대구 고산정수장 도수관로 누수 복구 공사가 끝나
동구와 수성구 등 단수 지역에 수돗물 공급이 재개됐습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어젯밤 9시쯤
누수가 된 신매교 욱수천 바닥에 있는 400mm
'이토관' 복구 공사를 끝낸 뒤 수돗물 생산에 들어갔고 오늘 새벽 2시부터 4시 사이에 단계별로
수돗물 공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돗물 공급이 재개되면서 이물질과 흐린 물
제거 작업도 벌여 지금은 자동측정기 상으로도 맑은 수돗물이 공급되고 있고 시민들의 신고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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