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면 파업을 예고한 대구지하철노조가
어제 대구교통공사와 노사특별합의서를 작성해
협상을 타결하면서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합의서에는
외주 민영화와 구조조정을
일방적으로 추진하지 않는다는 내용과 함께
기관사. 운행 관리원 처우개선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노조가 요구한 4조 2교대에 대해서
대구교통공사는 노사공동협의체를 통해 협의를 거쳐
내년 7월 중 시범 실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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