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겨울답지 않게 포근한 날이 이어졌지만 내일부터는 매서운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CG1 ) 집에서 나오실 때는 따뜻한 외투를 입으시는 게 좋겠는데요. 현재 대구와 경북 내륙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져서 올 겨울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CG2 ) 여기에다 찬 바람마저 쌩쌩 불겠는데요.
오늘 밤부터 내일 오후 사이 경북 북동 산지에 순간풍속 시속 최고 70km, 대구도 55km로 바람이 거세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전국) 때 이른 추위로 전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건 2010년 이후 12년 만에 처음인데요. 내일은 강추위에 단단히 대비해주셔야겠습니다.
지역) 지역별 내일 기온 보시면,
서부지역 아침 기온 예천이 영하 7도,
김천, 성주 영하 5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중부지역 안동의 낮 기온 1도로
오늘보다 13도가량 낮겠습니다.
동부지역 낮 기온도 3도 안팎에 머물러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주간) 당분간 이따금 구름만 낄뿐 대체로 맑은 날이 이어지면서 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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