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학생의 여교사 폭행과 관련해 교육당국이
사실 관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4일
3학년 A군이 체육 시간에 공놀이 도중
동급생 얼굴을 때린 뒤 이를 말리던
담임 여교사 얼굴을 주먹으로 때려
교사는 병가를 냈습니다.

학교 측은 다음 달 교권 보호위원회을 열어
A군의 처분을 검토할 예정이고,
동급생 폭력은 학교폭력으로 접수돼 대책심의위원회 절차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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