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백조공원에서 폐사한 고니 사체 시료에서 H5형 바이러스 항원이 검출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어제
고니 3마리를 포함해 지금까지 10마리가 폐사해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하고 있는데, 결과는
빠르면 오늘 밤 늦게나 내일 나올 예정입니다.
방역당국은 반경 10km내를
야생 조류 예찰구역으로 지정하고
고병원성 AI가 검출되면 양계 농가 9곳의
소독을 강화하고 이동 제한조치를 내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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