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못 소유권을 둘러싼 갈등 속에
수성못을 대구시민에게 돌려 달라는 서명운동이
수성못 관광안내소에서 열렸습니다.

이인선 의원실이 마련한 서명운동에는
주말을 맞아 수성못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동참했습니다.

이 의원은 농업용수 공급 기능을 상실한 저수지 소유권을 지자체에 무상 양여하는 법안을 발의했고, 홍준표 시장도 수성못 소유권을 대구시에
무상 양여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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