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 여성들이 창작한 문학작품을
한글로 적은 내방가사가 안동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 총회에서 지역 목록으로 최종 등재됐습니다.
안동시와 국학진흥원이 등재를 추진한 내방가사는
당시 여성들의 사회적 인식을 담은데다
한글이 사회의 공식 문자로 발전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기록물이라는 가치를 인정받아
등재가 결정됐습니다.
이로써 안동시는 한국 유교책판을 비롯한
세계기록유산 국제목록 2종과
아.태 지역목록 3종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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