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오늘
버스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1억8백만원을 빼돌린
19살 우모군에 대해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우군은
지난해 8월부터 영주시내
한 버스회사에서 운송수익금과 동전을 정리하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지금까지 270여 차례에 걸쳐
돈을 빼돌린 혐의입니다.
우군은 가정형편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훔친 돈으로 승용차와 노트북 등 고가의 가전제품을
구입하고 친구들에게 원룸을
얻어주는 등 돈을 마구 써온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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