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구역 경계조정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정재원 대구 중구청장은 오늘
구청 상황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도심공동화 현상을 극복하고
자치구 사이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북구와 서구,달서구등의
일부 동을 편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구청은 22명으로 구성된
행정구역 경계조정
민간추진협의회를 통해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를 열고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해당 자치단체와의
협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편입대상 지역 주민들은
중구로 편입되면
세금부담이 늘고 주민수혜도는 떨어진다며 반발하고 있어
논란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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