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전체 근로자 소득이 서울 상위 10%에도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에게 제출한 2020년 근로소득 신고 현황을 보면
대구는 22조 3,520억 원과
경북은 31조 3,327억 원으로
전국 근로소득의 7% 정도를 차지하는데 그쳤습니다.
또 대구.경북을 합쳐도 서울 상위 10?조 6,514억 원에 훨씬 못 미쳤습니다.
1인당 근로소득은 대구가 3,323만 원으로
전국에서 제주 다음으로 적었고
경북은 3,751만 원으로 6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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