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도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밀리미터의 강한 비

편집부 TBC 기상센터

2022년 11월 23일

경북 동해안과 경북 산지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누적 강수량은 울진이 170밀리미터, 영덕은 146밀리미터에 이릅니다.

오늘 오전에도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곳곳에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소식, 이현정 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날씨1>

호우특보가 내려진 경북동해안과 경북산지는 밤 사이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오늘도 비 소식 들어있습니다.

현재 누적 강수량 보시면 영덕은 146mm의 비가, 울진은 무려 170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 비는 오늘 저녁까지 계속 이어지겠는데요.

경북 동해안과 경북 산지는 오늘도 최대 8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어제부터 많은 비가내린만큼 오늘도 큰 피해 없도록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한편 오늘 대구와 경북내륙 지역은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11월의 끝자락을 달려가고 있지만 아직 큰 추위는 없는데요. 오늘 대부분 지역 아침기온이 10도 안팎에 머물면서 출근길 추위 없겠고, 한낮에도 대구와 의성 17도, 경주는 18도로 평년보다 5도가량이나 높겠습니다.

자세한 우리 지역 기온입니다.
아침기온 상주 9도, 구미 11도로 출발해 한낮에 두 지역 모두 17도까지 오르겠고요,
울진은 낮기온 15도, 포항은 17도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