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등 추운 날씨

편집부 TBC 기상센터

2022년 11월 18일

[앵커]
오늘 아침 경북북부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등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대구 19도 등
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소식,
이현정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날씨1>

오늘은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아침과 낮의 기온이 무려 2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아침기온 보시면 대구 2도, 의성 -2도, 경주 0도로 출근길 초겨울 날씨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경북 산지나 내륙을 중심으로는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많이 쌀쌀한데요. 하지만 한낮에는 대구와 의성 19도, 경주는 무려 21도까지 오르면서 낮기온은 평년보다 8도가량이나 높겠습니다. 오늘 낮과밤의 기온차가 2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으니 아침과 저녁에는 옷 따뜻하게 입어주셔야겠습니다.

다행히 출근길 추위는 오늘까지 이어지겠는데요. 당분간 대구의 아침 기온, 5도 이상 보이면서 큰 추위 없겠고요, 낮기온도 18도 보이면서 포근한 가을날씨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자세한 우리 지역 기온입니다.
아침기온 구미와 안동이 1도로 출발해 한낮에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울진은 낮기온 18도, 포항은 20도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