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청하면 주민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폐기물 처리시설 건립을 반대했습니다.
주민들은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이 들어서면
매연과 악취에 따른 환경오염과 감염피해가
우려된다고 주장하고 건립 반대 서명운동에
4천 백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의료폐기물 처리업체는
청하면 상대리에 하루 처리용량 48톤 규모의
소각시설을 짓기 위해 환경부 승인작업에 이어 포항시를 통해 관련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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