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은 봉화군 광산 매몰 사고를 낸 광산업체 원청 업체와 하청 관계자 A씨 등 5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6일 봉화 한 광산 갱도에서
토사가 쏟아져 내려 광부 7명이 매몰되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8월에도 같은 갱도에서 붕괴사고로
2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고 있는데,
동부 광산안전소와 고용노동부도 광산안전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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