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지난 달 발생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가
총체적 안전불감증이 낳은 인재라며
책임자 처벌과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안실련은 도매시장을 관리하는 대구시가
스프링클러 배관 불량을 확인하고도 수리하지 않고 45일 동안 방치해 화재 당시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았다며 직무 유기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대부분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는
건식 스프링클러는 평상 시 배관에 물이 없어 관리하기 쉬운 대신 오.작동 사례가 많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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