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전통시장권역 인구가 줄고 있어
상권도 갈수록 위축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분석 자료를 보면 2020년 기준
대구와 경북 전통시장생활권역 인구는
각각 85만 명과 42만 명으로 2010년보다
12.7%와 16%씩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전체 인구 감소율이 1.5%와 1.7%인 것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감소 폭이 컸습니다.

주택 종류별로는
대구.경북의 전통시장권역 아파트 비중이
각각 65.1%와 46.6%로 전체 구성비보다
8.4% 포인트와 2.9% 포인트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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