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0도, 경주 23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한 가을 날씨

편집부 TBC 기상센터

2022년 11월 10일

[앵커]
오늘 낮기온은 대구 20도, 경주 23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 대학 수능 시험일은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소식,
이현정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날씨1>

오늘은 큰 추위 없이 포근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구름이 많이 끼겠는데요.

아침기온 보시면 대구와 상주 6도, 경주 4도로 어제보다 조금 올라갔습니다. 한낮에도 대구와 상주 20도, 경주는 무려 23도까지 오르면서 낮기온이 평년보다 6도가량 높겠는데요. 다만 오늘은 맑은 하늘 대신 구름이 끼겠습니다.

다음 주면 대학 수능시험이 치러집니다! 수능 날은 비 소식 없이 맑은 하늘 보이겠는데요. 다만 아침기온이 대구 3도, 안동 1도, 경주 2도 등 대부분 지역이 5도 아래로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수능 전날인 예비소집일도 역시 쌀쌀하겠는데요. 대구와 포항의 낮기온이 14도, 안동은 12도에 그치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몸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우리 지역 기온입니다.
아침기온 구미가 5도, 안동 4도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구미가 20도, 안동 19도 보이겠고요,
울진은 낮기온 18도, 포항은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