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법원은
강제로 선수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대구시청 여자핸드볼팀 전 감독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19년 9월 대구의 한 식당에서
선수단 회식 도중 여자선수 신체를 만지며
추행하고 대구핸드볼협회 간부로부터
전국체전에서 우승한 명목으로 백만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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