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광산 사고 현장에서 구조된 광부 2명이
안동병원에서 나흘째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 명 모두 피부발진으로 치료를 받았고
외상후 스트레스 증세를 보여,
퇴원은 시간이 더 걸릴 전망입니다.
이들은 또 근로복지공단에
산업재해 보상신청 절차를 마쳐
7일내 업무상 재해 여부가 결정됩니다.
현장 감식을 마친 경찰은
안전 관련 서류를 분석하고 있고,
노동당국도 중대재해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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