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대구의 기온이 18도까지 올라

편집부 TBC 기상센터

2022년 11월 07일

[앵커]
입동인 오늘 출근길은 많이 춥지만,
낮에는 대구의 기온이 18도까지 올라가는 등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현재 포항과 경산에 건조특보가 내려지는 등
대기가 메말랐기 때문에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소식,
이현정 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날씨1>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벌써 겨울의 시작 입동입니다. 입동인 오늘은
출근길 옷 따뜻하게 입어주셔야겠습니다.

아침기온 보시면 대구가 3도, 의성 영하 1도, 경주 0도로 경북 산지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는 영하권을 보이면서 초겨울 날씨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한낮에는 대구 18도, 의성 17도, 경주는 19도까지 오르면서 낮에는 추위가 한층 풀리겠는데요. 다만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출근길과 퇴근길에는 옷 따뜻하게 입어주셔야겠습니다.

한편 오늘 대기가 많이 건조합니다. 포항과 경산을 중심으로는 건조 주의보 발효 중인데요. 당분간 산불이나 각종 화재 발생하지 않도록 계속 신경 써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자세한 우리지역 기온입니다.
아침기온 상주 1도, 구미 2도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두 지역 모두 18도까지 오르겠고요,
안동은 0도로 출발해 한낮에 16도 보이겠습니다.
울진은 낮기온 17도, 포항은 19도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