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광산 매몰 작업자들의
생존 신호를 확인하기 위한
1차 음향 탐지가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구조 당국은 어제(2일) 오후 4시 56분부터
5시 53분까지 음향 탐지기 2대를
갱도 안 폐쇄 지점 두 곳에서 가동시켰으나
생존 신호는 감지되지 않았습니다.

고립 노동자들을 구조하는 작업이
9일째 계속되는 가운데
구조 당국은 갱도로 연결되는
수직 천공 작업을 9곳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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