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앞두고 술 자리가 늘어남에 따라
대구경찰청이 내년 1월 말까지
음주 운전을 집중 단속합니다.

경찰은
유흥가 밀집 지역과 음주 운전 사고 다발 지역을
낮과 밤, 새벽 시간까지 교차 단속하고
1시간 단위로 단속 장소를 옮기는
거점별 단속도 벌입니다.

대구 지역 음주 운전 사고는
지난해와 비교해 10% 줄었으나
관련 사망자는 지난해 4명에서
올해 9명으로 두 배 넘게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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