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부터 대구백화점이 추진한
동성로 본점 건물과 부지 매각 작업이 무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백 측은 지난 1월 부동산개발업체인
제이에이치비홀딩스와 자산양수도 계약을 맺었지만 중도금 납입일인 오늘까지 입금되지 않아
내일 관련 내용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당초 동성로 본점을 2천 125억 원,
자산 총액 대비 41% 수준에 매각해
금융부채를 상환하고 신규사업에 투자하려던
대백의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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