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법광사지에 대한 추가 발굴조사에서
통일신라 때 만들어진 180㎝ 크기의
머리 없는 불상이 발견됐습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발견된 불상은 머리가 없는 상태에서
두 조각으로 나눠 출토됐고
대좌를 포함하면 전체 크기가 460㎝ 이상으로 통일신라 9세기 때 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금당의 기단과 녹색유약을 바른 벽돌인 녹유전이 깔린 바닥도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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