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김천이 영하 1도까지 떨어지는 등
출근길 꽤 쌀쌀합니다.
다만 한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가까이로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소식,
이현정 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날씨1>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 다들 느끼고 계신가요? 수성못에는 벌써 낙엽이 떨어지고 알록달록 단풍이 물들었습니다.
오늘 대구 경북 지역 출근길은 쌀쌀하겠습니다. 현재 대구의 아침기온 5도, 예천이 1도, 김천 영하1도까지 내려가면서 대부분 지역 5도 이하로 출발하고 있는데요. 특히 산지를 중심으로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다만 한낮에는 대부분 지역 20도 가까이 오르면서 계절의 시계가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
기온전망 살펴보겠습니다. 당분간은 낮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는데요. 아침기온도 내일 10도까지 오르면서 오늘보다 5도가량 높겠습니다. 특히 대구 경북 지역 이번 주말부터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주말에는 단풍 여행 계획하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자세한 우리지역 기온입니다.
아침기온 상주가 2도, 구미가 3도 안동 4도로 출발해 한낮에는 세 지역 모두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포항도 9도로 출발해 한낮에 18도 보이겠고요,
경주는 한낮에 19도까지 오르면서 가을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