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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반월당 옛 모습 되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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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이승익

2004년 06월 02일

지하철 2호선 공사로
곳곳에 지장물이 널려 있었던
대구 반월당이 말끔히
단장돼 옛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이승익 기자의 보돕니다.





대구 반월당이 남북으로 시원하게 뚫렸습니다.

차량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지만
소통이 원활합니다.

복공판과 각종 장비를
들어내고 포장을 해
96년 착공 이후 거의 9년 만에 제모습을 되찾았습니다.

(브리지) 지하철 공사현장의 도로포장이 마무리되면서 달구벌대로 반월당 구간은 이처럼 10차선으로 시원하게 뚫렸습니다.

차선이 줄어 곡예운전을 해야 했던 운전자들은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운전자 2명)

대구시 지하철 건설본부는 반월당 구간에 이어
봉산육거리 등 남아 있는
2~3개 구간의 도로복구 공사도 올 하반기 까지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김대묵/지하철 건설1부장)

지하철 건설본부는 중앙분리대와 교통섬 자리에는 나무와 잔디를 심고 가스와 전기, 상하수도 정비도 서두를 예정이어서 도심 경관이
공사 전 보다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주변 상인)

지난 96년 착공한
지하철 2호선은 지금까지
종합 공정률이 91%로 연내에
모든 공사가 끝나고
내년 1월부터 시운전에 들어가 9월에 개통될 예정입니다.

tbc 이승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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