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파업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 시민이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버스업체에
격려금을 보내왔습니다.
대구시 봉무동에 있는
광남자동차는 어제
대구시 황금동 노 모씨가
현금 36만원이 든 봉투를
택시기사 편으로
보내 왔다고 밝혔습니다.
봉투 겉면에는 대구시민을 위한 외로운 투쟁에 찬사를 보낸다는 글이 적혀 있었고,봉투 안에는 운행을 계속하고 있는 버스기사들에게 전달해 달라는 편지가 들어 있었습니다.
광남자동차는
160여 명의 기사 전원이
정상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