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법원은
후배 선수를 추행하고
가혹 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전 대구FC 선수 A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18년 3월부터 10월까지
대구FC 숙소에서 후배 B씨에게
4차례 가혹행위와 함께 9차례 추행하거나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고통을 받은 피해자들에게 용서 받지 못했지만 초범인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