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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30 연습은 실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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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한현호
3h@tbc.co.kr
2022년 10월 19일

[앵커]
2023학년도 대입 수능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들이 정신적으로 가장 긴장되고
육체적으로 많이 지칠 땝니다.

실전 대비 연습과 함께 철저한 건강관리가 중요합니다. 한현호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수능시험을 한 달 앞둔 고3 교실에
긴장감이 감돕니다.

수험생들은 실전 문제풀이에 집중하고
취약한 과목의 동영상 강의를 들으며
부족한 부분을 보강합니다.

묵묵히 앉아 반 친구의 등만 바라보며
공부에 매진해 온 수험생들에게 단 한 번 시험으로
모든 것을 평가받는 수능시험은 큰 부담입니다.

남은 한 달 동안 새로운 내용을 익히기보다
지금까지 공부해 온 내용들을 잘 정리하고
마무리하는 게 중요합니다.

자주 틀렸거나 헷갈렸던 문제 유형을
집중 공략하고 수능 당일 시간표에 맞춰 실전처럼
문제를 풀어보는 작업을 반복할 필요가 있습니다.

[차상로 / 송원학원 진학실장]
"연습은 실전보다 어렵게 해야 합니다. 수능 시험은
120%를 준비하면 100%가 나오는 시험이라고 할
정도로 변수가 많기 때문에 실제 시험 시간의
70-80% 안에 문제 풀이와 마킹을 끝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상위권 학생은 기본 문항을 최대한 빠르게 풀면서
고난이도 문항을 대비하고 중위권은 실수를
줄이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건강과 체력 관리입니다.

[김대용 / 대구교육청 진로진학담당 장학사]
"제일 중요한 건 컨디션 관리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여전히 코로나19 방역이 중요한 시점이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독감이나 코로나에 걸리지 않도록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아침 기상부터
식사와 휴식 시간을 실제 수능 당일에 맞춰
생활리듬을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TBC 한현호입니다.(영상취재 권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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