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오늘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올시즌 홈 개막전에서 전주 KCC에 72대81, 9점 차로 졌습니다.
경기 초반 끌려가던 가스공사는
2쿼터 이후 이대성과 은도예 선수의 슛이
터지며 추격했고 경기 종료 5분 전에는
넉 점 차까지 좁혔지만 막판 고비를
넘지 못했습니다.
경기에 앞서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의 원태인
선수가 시투를 했고 대구 출신 정영삼 선수의 은퇴식도 열려 경기장에 모인
지역 농구팬 3천여 명의 격려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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