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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수원삼성에 2:1 승리...김천은 비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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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2년 10월 13일

[앵커]

남)굿모닝 스포츠 순섭니다.
프로축구 대구FC가 어제 수원삼성을 2:1로 누르고 리그 4연승을 달렸습니다.
리그 순위는 8위까지 끌어올렸고 1부 리그 잔류 가능성도 매우 높아졌습니다.

여) 프로축구 김천상무는 FC서울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11위에 머물렀습니다. 경기내용 정리했습니다.

[기자]

대구FC와 수원삼성의 리그 36라운드 경기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맞붙었습니다.

전반 20분 하프라인에서 공을 잡은 세징야가 단독 돌파를 합니다.
오른쪽으로 찔러주는 패스
고재현 오른발! 들어갑니다!
골대 상단에 꽂히는 강력한 슈팅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는 고재현. 올 시즌 13호골!
대구FC가 먼저 한 골 앞서갑니다.

이어지는 후반전
동점골을 위한 수원삼성의 공격이 거세집니다.
수원삼성의 코너킥
안병준 헤딩! 들어갑니다.
후반 5분 안병준의 동점 헤더 골
이기제의 코너킥을 안병준이 앞에서 해결합니다.
경기 1:1

리드를 잡기 위한 양 팀의 치열한 공방전.
후반 35분 홍철의 크로스를 세징야가 머리로 받아 넣으며
대구FC가 다시 앞서나갑니다.
세징야의 시즌 11호골

이후 수원삼성의 공격을 온 몸으로 막아낸 대구는
한 골 차를 지켜내며 경기 2:1로 마무리됩니다.

어제 승리로 리그 8위로 도약한 대구는,
남은 2경기에서 승점 1점만 더 보태면 자력으로 리그 잔류에 성공합니다.


김천상무는 FC서울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겼습니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서울에게 한 골 실점하며 끌려간 김천은
동점을 위해 총공세를 펼쳤고 후반 16분 이영재가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1:1로 비겼습니다.

어제 무승부로 김천은 리그 11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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