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학교 급식실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폐 컴퓨터 단층 촬영에서 검사받은 3명 가운데
1명 꼴로 이상 소견을 받았습니다.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급식 근로자 2천 380명 중 절반이 검사받은 가운데 검사자의 35%인 442명이 이상 소견을 받았고
1명은 폐암 확진, 6명은 폐암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대구 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는
한국의 무상 급식이 최고 수준이지만
급식 근로자 근무 환경은 매우 열악하다며
환경 개선과 함께 폐암 의심 근로자에 대한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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