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월성원전 3호기가 발전을 재개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월성 3호기는 지난 9일 오전 0시 30분
발전을 재개해 어제 오전 2시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습니다.

월성 3호기는 제 19차 계획예방정비를
통해 주변압기 가스절연모선 개선 공사와
저압터빈 분해 점검 등을 마쳤는데, 안정성과
신뢰성이 모두 허가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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