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 떨어져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편집부 TBC 기상센터

2022년 10월 11일

연휴가 끝난 뒤 맞는 출근길,
아침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뚝 떨어져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북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소식,
이현정 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날씨1>

오늘 대구 경북 지역 종일 맑은 가운데 아침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많이 쌀쌀하겠습니다.

현재 대구의 아침기온 11도, 안동 7도, 상주 9도로 경북북부지역은 1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쌀쌀하게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에는 대구 20도, 상주19도, 안동18도 보이면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신경써주셔야겠습니다.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는 오늘 오전까지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는데요. 또 풍랑특보 발효 중인 동해상도 오늘 물결이 최대 5m로 높게 일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우리지역 기온입니다.
아침기온 구미가 11도로 출발해 한낮에 19도 보이겠습니다. 포항과 경주는 11도로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에는 포항이 19도, 경주 20도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