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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주차장 참사 중학생 보험금도 못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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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권준범
run2u@tbc.co.kr
2022년 10월 10일

지난달 태풍 힌남노 피해로 숨진
포항의 중학생 유가족이
보험금조차 받을 수 없는 것으로 확인돼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태풍 힌남노 희생자 9명에 대해
보상금액인 최대 2천만원의 시민안전보험금을
보험사에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차를 빼러간 엄마를 찾아 나섰다
희생당한 김모군은 만 14세로
보험가입 연령에 한살이 모자라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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