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남)굿모닝 스포츠 순섭니다.
프로축구 대구FC가 어제 수원FC를 2:1로 누르고 리그 3연승을 달렸습니다.
여) 프로축구 김천상무는 리그 최하위 성남과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습니다. 경기내용 정리했습니다.
[기자]
대구FC와 수원FC의 리그 35라운드 경기
DGB 대구은행파크에서 맞붙었습니다.
전반 21분 완벽한 팀플레이로 대구FC가 선제골을 기록합니다.
대구 수비가 수원FC 뒷공간으로 길게 때려준 공
제카 선수가 머리로 떨어트려주고,
황재원이 고재현에게 완벽한 패스를 넣어줍니다.
가볍게 밀어 넣는 고재현
곧바로 이어지는 수원FC 반격
대구의 밀집 수비를 김현이 스루패스로 뚫어냅니다.
이승우 골대 앞에서 왼발!
들어갑니다. 경기의 균형을 맞추는 이승우의 동점골!
이어지는 후반전
세징야 선수가 코너킥 부근에서 프리킥을 만들어냅니다.
세징야의 크로스
대구 헤더!
세컨볼 홍정운! 들어갑니다!
다시 한 골 앞서가는 대구FC
이후 수원FC의 총공세를 온 몸으로 막아낸 대구FC는 2:1로 경기 가져옵니다.
어제 승리로 리그 3연승을 달린 대구FC는 9위로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김천상무는 리그 최하위 성남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겼습니다.
전반 성남에게 먼저 한 골 실점했지만, 후반 10분 김경민이 동점골을 성공시킵니다.
분위기를 탄 김천은 파상공세를 퍼 부었지만 끝내 경기 뒤집지 못하고 그대로 마무리됩니다.
어제 무승부로 김천은 리그 11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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