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미를 텃새화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경북대 기초과학연구소는
천연기념물 203호인 재두루미와 228호인 흑두루미를 구미 해평
낙동강 일대에서 인공부화해 번식하는 계획을 추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다음달에 구미시와 공동으로 두루미 서식환경조성과 인공사육을 위한 두루미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일본 이즈미시,중국 흑룡강성
러시아 아무르지역과 두루미 보존연대를 구성할 방침입니다
연구소는 러시아에서 남하해 일본 이즈미에서 월동하는
만여마리의 두루미 가운데
70% 정도가 해평 낙동강 일대에서 보름이상 머물다
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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