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경북지역에 소나무 재선충병이 확산되고 있어, 방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상북도는
올해 영양과 울릉을 뺀 21개 시.군에서
소나무 재선충병이 발생해
피해 고사목이 지난해보다 40% 정도 늘고
방제 대상 소나무도 50만 그루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이에따라 피해가 심각한
포항과 경주, 안동, 구미 그리고 고령지역을
우선 방제한 뒤 내년에 다른 지역 고사목을
모두 제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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