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남) 생생베이스볼 순섭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어제 KT와의 경기에서 7:4로 승리하며 지난 경기 설욕에 성공했습니다.
여) 선발 뷰캐넌이 6이닝 2실점으로 시즌 11승째를 챙겼고 타선도 16개의 안타를 몰아치며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경기 내용 정리했습니다.
[기자]
삼성과 KT의 주중 2차전
삼성 뷰캐넌을 상대로 KT는 고영표가 마운드에 오릅니다.
2회 말 오윤석의 솔로 홈런으로 한 점 먼저 앞서가는 KT
삼성은 5회 이원석의 적시타로 승부의 균형을 맞춥니다.
이어지는 6회 초 삼성 공격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 기회를 잡습니다.
타석의 피렐라
몸 쪽 공 쳤습니다. 바운드 큰 타구, 3루 수 키를 넘깁니다.
페어볼! 2루 주자는 홈까지.
피렐라의 역전 적시타!
이후 오재일과 강민호가 2타점을 합작하며 선발 고영표를 끌어내립니다.
이어지는 이원석의 중전 안타
3루 주자 홈으로. 6회에만 넉 점을 뽑아내는 삼성 라이온즈. 점수 5:1
6회 말 배정대의 장외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하는 KT
하지만 7회와 8회 한 점씩을 더 추가한 삼성이 다섯 점 차로 경기 벌립니다.
9회 KT의 백투백 홈런이 터지며 두 점을 더 쫓아오지만 오승환이 경기 마무리하며
7:4로 삼성이 승리합니다.
어제 승리로 시리즈 1승 1패를 기록한 삼성은 오늘부터 두산과 2연전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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