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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네티즌 분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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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박석현

2004년 05월 29일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시민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네티즌들은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울분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파업이 닷새째 계속되면서
대구시청 홈페이지와
다음 카페 등에는
파업과 관련한 글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처음 글들은 불편을
하소연하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범물동에서 성서까지 출퇴근 하는 한 시민은 나흘동안
차비가 한 달 버스비를 넘어섰다며 없는 사람들만
고생한다고 하소연합니다.
(범물 27873)

특히 장거리 통학생들의 비난이
많았습니다.

(씽크,영남대 학생)

오늘 사측이 직장폐쇄 결의를
내놓으면서 시민들은 노사에 대한 분노가 폭발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직장폐쇄에 대비해
아예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든지(27991,시민)
이참에 버스기사 전원을 해고하고 실직자나 택시기사를
채용하자는 말도 나왔습니다.
(27934)

또한 버스회사를
모두 문 닫게 하고
버스회사를 공개입찰하든지
아예 화물차같이 개별버스업으로 전환해
수익금을 시가 관리하는
방향을 제시하는 네티즌도
있었습니다.(27917)

이같은 네티즌들의 분노는
버스 승차거부로 이어질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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