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시내버스 파업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임에
따라 모레(31일)부터 파업이
끝날때까지 대구지역 중학생들의 등교시간과 교직원의 출근시간을 오전 10시로 늦추기로 했습니다
시교육청은 또 오늘부터 교육청 직원들의 출퇴근 시간을
1시간씩 늦춘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다음주부터는 대구지역 중학생 11만여명과 교직원 5천4백명의 등교, 출근시간이 늦춰지면서 도로 정체가 다소나마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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