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솔라시티 대구시민연대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시가 환경정책의 성과로 내세웠던 솔라시티 선정이 치적 홍보용으로 과장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대구시가
솔라시티 프로그램에 참여 의향서만 제출하고 국제에너지기구의 승인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솔라시티에 선정됐다고 발표한 것은 허구라며 문희갑 시장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솔라시티 프로그램은 도시의 재생가능 에너지 체제의 개발과 적용을 연구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이 아닌 참여 성격이 강하지만 대구시는 2000년 11월 솔라시티에 선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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