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 실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9천772명 가운데
65.5%인 6천 369명이
전문대등 상급학교에
진학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4년전 45.2%에 비교해서
무려 20% 포인트나 늘어난
수칩니다.

학교 교사들은 실업계 고교
취업생들의 임금과 근무 여건이
대졸자에 비해 열악해
취업대신 진학을 선택하고
대학정원이 늘어나
진학이 갈수록 쉬워진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은 이같은
추세에 따라 실업계 정책을
기능인력 양성과 함께
상급학교 진학 그리고
창업등이 가능하도록 바꾸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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