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두르고
금품을 뜯어온 혐의로
대구 모 고등학교 2학년
16살 김모군등 5명을 구속하고
16살 박모군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8월 교내에서
폭력서클을 결성해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16살 이모군등 같은 학교 학생 30여명을
폭행하고 돈을 빼앗는 등
지금까지 130여차례,
38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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