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는
불륜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억대의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영천시 망정동 34살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평소 사귀어 온
대구시 대명동 33살 김모씨에게 돈을 빌리려다 거절당하자
가족에게 불륜사실을 알리겠다고 협박해 적금 담보대출 등
1억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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