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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아)시내버스 마지막 조정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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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4년 05월 24일

대구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이
내일로 예고된 가운데 오늘
노사가 마지막 절충을
벌입니다.

전국 자동차 노조연맹
대구 버스지부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시의원과 시민단체,
공무원등으로 구성된 시내버스 임단협 중재 시민위원회 2차
회의에 참석합니다.

또 저녁에는 노사대표가
경북 지방노동위원회의
3차 조정회의에 참석해
막판 의견조정을 벌일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사측인 버스운송
사업조합은 오늘 오후 28개
버스회사 대표자들이 참석하는 대표자 회의를 소집해 노조의
요구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시내버스 노사는 현재
기준임금 15% 인상과 동결을
각각 주장하며 맞서고 있는데
노조는 협상이 결렬될 경우
내일 새벽부터 28개 회사
천6백여대 시내버스의 운행을
전면중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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