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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ive(5/21지방이전 재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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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04년 05월 21일

이어서 서울지사를 연결합니다.
황상현기자 (네, 서울입니다)

Q)올해부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은
재정지원을 받죠

ANS)정부는 오늘 올해부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해 업체당 백억원까지 지원하는 내용의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시행규칙을
확정했습니다.
수도권에 3년이상 소재하고
백명이상 고용한 천4백여개
기업이 대상인데 이들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하면 한 업체에
백억원까지 용지매입과 고용,
교육훈련 보조금을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

[강태혁 기획예산처
균형발전 재정심의관]

용지매입은 분양가나
토지매입비의 50%내에서
지자체가 지원하는 금액의
50%를 지원합니다.

고용과 교육 지원은 주민을
20명이상 고용하거나 교육훈련을 시키면 초과 인원 한사람당 최대 월 50만원씩 6개월내에서
지자체와 절반씩 지원합니다.

정부는 또 공장뿐아니라
본사나 연구소가 이전하는
경우와 대기업의 이전에 따른
소규모 협력업체의 집단
이전에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Q)그리고 열린우리당 대구시당,경북도당 위원장이 중앙당에
특별한 주문을 했다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ANS)열린우리당 이재용
대구시당 위원장과 박기환
경북도당 위원장은 오늘
중앙당에서 열린 시도지부장
연석회의에서 대구,경북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이위원장은 총선 참패의 충격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치러지는
6.5 재보선에서 승리할수 있도록 중앙당의 격려와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재용 열린우리당
대구시당 위원장]

박 위원장도 열린우리당의 전국 정당을 위해서는 당료인선의
지역 안배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기환 열린우리당 경북도당 위원장]

신기남 열린우리당의장은
앞으로 시도지부장 연석회의를 자주 열어 시,도당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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