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부화가 작품전

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4년 05월 21일

가정의 달을 맞아 부부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이색
전시회가 대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수십년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부부화가 15쌍의 작품전을
정성욱 기자가 소개합니다

구성 <그림 + 음악>

아름다운 꽃과 시골마을의
한가로운 집, 나란히 내걸린
두편의 작품에서 낭만과 여유가
함께 느껴집니다

작품옆에 선보인 단란했던 모습의 흑백사진들도 시선을 끕니다

대구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부부화가 15쌍이
함께 작품전을 열었습니다.

한국화,서양화,조각,공예,디자인 서예등 장르도 다양합니다

가정의달을 맞아 부부의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가기 위해 마련한 전시횝니다

인터뷰 이철희 차경애
화가부부 (결혼 27년)
<남편작품에서 따뜻함을 느꼈다
생활속에서 모르는 사이에 닮아
간다고 생각> tc 12:47 12:56

대구에서 활동하는 부부화가는 어림잡아 50쌍 정도고 미술을
전공하고 활동하지않는 미술인 부부를 합하면 백쌍이 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인터뷰 이여옥 최학노
화가부부 (결혼 32년)
<같은 생각 같이 활동 다른 부부보다 길게 인연 맺고 사는 게
더 행복하다> tc 11:02 11:15

부부사랑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23일까지
대백프라자 갤러리에서
계속됩니다 tbc 정성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