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전문전시기획사와
한국섬유개발원이 공동으로
지역업체들의 상품기획과
마케팅 강화를 위해
처음으로 맞춤형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섬유 개발원 10층에 마련된
전시장에는 조양모방등
지역 10개업체와
일본 직물업체들이
개발한 3백여점이 비교 전시됐고
일본 바이어 20여명이
구매상담을 벌였습니다.

섬유개발원과
일본의 전시전문 기획사인
인터플랜은 앞으로
지역업체들이 일본 바이어들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개발해
공급하는 맞춤식 상설 전시장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섬유개발연구원은 이와함께
이 사업을 2단계 밀라노프로젝트 사업에 포함시켜 지역업체들이
상품기획과 마케팅 기능을
강화하는 뉴비지니스 모델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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