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과 대구참여연대
등으로 구성된 대구시내버스
임단협 중재 시민위원회는
오늘 오전 대구시청에서 노사
양측 교섭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재에 나섰지만
양측의 의견차가 커 결국
결렬됐습니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
노조는 기준임금 기준
15% 임금 인상안에서
두자릿수 임금인상으로
요구조건을 변경해 막판
협상 타결 가능성을 남겼습니다.

시민중재위원회는
24일 오전 10시 대구시청에서
마지막 중재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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